'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종혁이 아들들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이종혁, 전수경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이종혁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난 친구같은 아빠다. 격없이 소통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큰 아들 탁수가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합격했음을 밝혔다.
이어 축하 인사를 받은 이종혁은 탁수에게 소속사 계약 제안이 있었냐는 물음에 "애가 너무 목돈 만지면 안 된다"라고 털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숙은 둘째 준수랑 최근 여행 프로그램을 했던 근황을 물으며 "준수 없이 안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김종국이 "자식 농사 잘 지었다"라고 칭찬하자 이종혁은 "지금 중3인다. 키가 185Cm다"라며 "나를 업을 수 있어서 듬직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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