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스트롯' 김태연 母 "만원도 없어 찜질방 생활, 빌면서 라면 먹어"('마이웨이')](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741437.1.jpg)
![[종합] '미스트롯' 김태연 母 "만원도 없어 찜질방 생활, 빌면서 라면 먹어"('마이웨이')](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741438.1.jpg)
김태연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차에 탔다. 행선지를 묻는 질문에 김태연은 "광고 찍으러 간다. 이번이 세 번째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앞으로는 더 많이 찍을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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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은 부안에 있는 아버지를 언급했다. 김태연은 원래 부안과 서울을 오가면서 학교생활을 했는데 스케줄 때문에 학교 생활이 어려워져 서울로 전학을 가게됐다고 했다.
'미스트롯2'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어머니는 "그때 찜질방에서 자기도 했다"며 "호주머니에 돈 만 원이 없던 시절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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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서울에서 이제 열차를 타고 가면서 제가 잠이 들었는데 얼마나 깊게 잤는지 김태연이 날 막 깨우면서 자기 도저히 못참겠다고 하는데 자기도 잠들면 내릴 역을 놓칠까 봐 버티다가 나를 깨운 거다"고 했다.
김태연은 국악에서 트롯까지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차세대 트롯스타. 이날 김태연은 “꿈이 뭔가?”라는 질문에 “꿈은 많다. 카페에서도 나오는 트로트를, 희망을 주는 트로트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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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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