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환승연애2' 스포 그대로…정현규♥성해은 환승 성공, '현실 커플' 됐나](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659570.1.jpg)
2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최종회에서는 김태이♥박나언, 정현규♥성해은이 최종 커플이 됐다. 남희두와 이나연은 환승 대신 서로를 선택했다.
이날 정현규는 성해은에게 "누나가 안 울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가 더 웃게 해주고 싶은데 누나가 어떤 선택을 하든지 나는 괜찮으니까 누나가 택하고 싶은 걸 선택해. 누나 덕분에 고마웠어"라고 고백했다.
정해은은 X인 정규민에게 "우리가 어제 딱 잠깐만 좋았지 그전에는 많이 어긋났다. 지금에서야 네 마음을 알았다. 그 전까지 내가 받은 상처들을 현규한테 많이 위로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규가 많이 기다렸으니까 이제 가보겠다"라고 말했다. 정규민은 "잘가"라고 인사했다. 정해은은 눈물을 흘렸지만 애써 웃으며 "내가 가도 괜찮지? 잘가"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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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은은 "나는 너한테 표현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현규는 "고맙다"면서 "누나를 더 알아가고 싶고 함께 있으면 즐겁다. 웃게 해주고 싶다"고 다시 고백했다. 성해은은 "(규민과) 이야기 끝냈고 마음도 정리했다"고 말했다. 정현규는 "이젠 좋은 일 기쁜 일만 있을 거다. 행복해야지"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태이♥박나언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박나언의 X는 정현규. 정현규는 박나언에게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박나언은 "네가 있어서 나 스스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됐다"고 답했다.
![[종합] '환승연애2' 스포 그대로…정현규♥성해은 환승 성공, '현실 커플' 됐나](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659563.1.jpg)
박나언은 김태이가 재밌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박나언은 "태이 오빠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똑같다. 상대방 생각도 많이 한고 진중하고 어른스럽다"고 밝혔다.
김태이도 박나언을 그렇게 생각했다. 그는 "처음 봤을 때부터 편하고 잘 맞는 것 같았다. 나언이에게 좋은 모습이 보였다"며 "나언이도 나에게 표현을 계속해줬다. 함께 시간 보내다 보니까 점점 확고해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종합] '환승연애2' 스포 그대로…정현규♥성해은 환승 성공, '현실 커플' 됐나](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659562.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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