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올해 83세 우리 엄마. 엄마 이야기를 하려 한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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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마 그때 엄마가 곁에 없었더라면 나쁜 선택을 했을지도 모른다"며 "멀리 떠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다. 하지만 내 곁엔 우는 딸의 머리를 쓰다듬고 기도해주는 엄마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이혼하고 7년 동안 엄마와 살았다. 엄마를 좋아하게 됐다. 또 엄마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달았다. 요즘 어릴 적 부리지 못한 어리광을 부리는 중이다. 엄마 덕에 상처 난 마음이 조금씩 아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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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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