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박병은은 테러의 타깃이 된 부함장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요원 역을 맡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날카롭고 예리한 시선으로 테러 사건에 얽힌 진실을 좇는 박병은은 숨 막히는 추격전 속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며 작품에 몰입감을 높인다.

한편 '데시벨'은 영화 '몬스터', '오싹한 연애' 등의 황인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1월 16일 개봉.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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