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블랙팬서: 와칸다'는 오는 11월 9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지었다. '블랙팬서: 와칸다'는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두 번째 이야기.

이어 새로운 등장을 알리는 리리 윌리엄스(도미니크 손 역)의 모습과 2018년 '블랙 팬서'에서도 큰 활약으로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존재감을 선보인 에버렛 로스(마틴 프리먼 역)의 모습도 호기심을 높인다. 와칸다와 탈로칸의 거대한 충돌 속에서 두 사람은 어떤 선택과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폭발적인 힘으로 와칸다 공격의 선두에 나선 네이머는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다. 탈로칸의 전사 아투마(알렉스 리비낼리 역)와 나모라(마벨 카데나 역)의 신비로운 모습도 흥미로움을 더한다.

또한 전편은 물론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레티티아 라이트, 다나이 구리라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루피타 뇽오가 출연을 앞두며 한층 더 성장한 캐릭터의 면모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도미니크 손과 테노크 휴에타가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해 마블 세계관의 확장을 알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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