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 <82년생 김지영> 출산 후 처음으로 보는 공연!!! 지금 제 인생과 딱 맞아떨어지는 연극에 눈물샘 폭발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정은 "눈물 닦고 웃으며 유진 언니 보러 갔는데 언니 얼굴 보자마자 폭풍 오열 #나도이럴줄몰랐어 아이 셋 낳고 무대로 돌아와 다시 빛나는 언니가 진짜 대단해 보였어요"라고 말했다.

김민정은 "벅차지만 차근차근히 해나가고 있는 제게 찐한 위로가 되어준 연극. 남편까지 눈물 나게 한 연극 82년생 김지영 87년생 김민정이 적극! 추천합니다. #또보러가고싶다 #연극82년생김지영 #소유진 #연기력최고 #언니고마워요♥"고 전했다.

한편 김민정은 2016년 조충현 전 아나운서와 결혼, 2019년 동시에 KBS에서 퇴사했다. 올해 5월 결혼 6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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