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은 8일 열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2 The Fact Music Awards)’에 참석해 5년 연속 대상을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 아이돌 플러스 인기상, 최다 득표상, 글로벌 팬앤스타 등 7관왕을 달성했다.
뷔는 앞머리를 살짝 내린 단정한 흑발 헤어 스타일에 올블랙 슈트와 롱코트를 입고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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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 만에 온라인이 아닌 대면 시상식이 개최됐고, 뷔는 기대 이상의 완벽한 남신 미모와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 “영화 한 편 찍었다”는 평을 받으며 ‘더팩트 뷔’의 미모를 경신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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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인이어에 문제가 있었던 뷔는 “제가 방금 귀에 전기가 와서 정신이 번쩍 들었는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센스있게 잘 대처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Yet To Come’과 ‘For Youth’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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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풍부한 성량과 탄탄한 보컬을 기반으로 한 넓은 음역대로 저음과 고음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무대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었고, 특히 ‘For Youth’의 엔딩을 장식한 뷔는 깊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애틋함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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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뷔는 시상식이 끝난 뒤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에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믿음과 사랑을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와 함께 “아주 오랜만에 들은 아미 함성..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게제해 ‘아미 바라기’ 면모로 감동을 전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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