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 남편 와이프"…최정윤, "잘생긴 아저씨 보면 살자고" 딸 언급→유쾌 입담('원하는대로')](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45165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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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박하선은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에서 게스트를 만나기 위해 함께 이동했다. 넓은 호수 풍경에 감탄하며 다리를 건너던 중, 신애라는 '사랑해'라고 적힌 조형물을 발견한 뒤 박하선에게 "하선아, 사랑해"라고 깜짝 고백했다. 또한 "내 마음 알지?"라며 귀엽게 물었다. 이에 박하선도 "사랑해"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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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박하선, 박진희,최정윤은 서로 반갑게 인사했다. 최정윤과 류수영은 작품 속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정윤은 박하선을 보고 "전 남편의 와이프"라고 했다. 박하선은 "X와이프"라며 거들었다. 박진희는 이들의 말을 뒤늦게 이해했다. 이에 신애라는 "기억력만 잃는 게 아니라 말을 잘 못 알아 듣지 않나"며 기억력 감퇴에 공감했다. 박진희도 "네"라며 고개를 끄덕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도예 체험을 한 뒤 이들은 이천의 명물인 쌀밥정식집으로 향해 점심 식사를 먹으며, 동동주로 '낮술'을 즐겼다. "아이들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4인방은 자연스럽게 육아 토크를 이어나갔다. 이때 최정윤은 "박진희가 나보다 먼저 아이를 낳아서, 당시엔 육아의 고충을 몰랐다"며 "돌이켜보니 그때 진희를 못 챙겨줘서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직후 박진희는 "나보고 유난을 떤다더니, 나중에 본인이 아이를 낳으니 나보다 더 유난을 떨더라"고 '찐친'만의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가 폭소를 유발했다. 박진희는 "아이가 신생아 시절 기저귀를 쓰는데, 끊임없이 나오는 일회용 쓰레기에 충격을 받아 천 기저귀를 사용했다"며 자타공인 '환경 지킴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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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은 딸에 대해 "요즘 아이가 잘생긴 아저씨들 보면 우리집 와서 살자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혼 절차 중인 최정윤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박하선은 "대답이 일반적이지가 않다. 너무 재밌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도라지 캐기 체험 후 이들은 시장에서 간식거리를 사들고 숙소로 이동했다. 차 안에서 신애라는 박진희, 최정윤에게 "두 사람이 보통 친한 게 아닌 것 같다.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있느냐"고 물었다. 최정윤은 "아예 없다고 봐야 한다. 샤워를 어떻게 하는지도 안다"며 박진희의 '신바람 샤워'를 재현했다. 절친의 편안한 대화를 지켜보던 신애라는 "정윤이에게 쿨한 매력이 있다면, 진희에게는 따뜻함이 있다"며 두 사람 사이를 부러워했다. 이에 최정윤은 "진희가 항상 잘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진희는 "정윤이를 만나면서 좋아하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가 좋다는 걸 배웠다"고 했다.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무한 우정' 고백은 감동을 자아냈다. 숙소로 도착한 이들은 여행 첫날 밤 뒤풀이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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