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수홍 친형, 박경림·윤정수 선물 명목으로 수천 만원씩 횡령…억대 부동산만 16채"](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450973.1.jpg)
지난 6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는 친형을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는 이유로 친부에게 폭행 당한 박수홍의 이야기가 자세하게 그려졌다.
지난 4일 박수홍의 친형 박 씨에 대한 검찰 대질조사가 예정됐던 날, 박수홍이 아버지에게 폭행 당해 응급실로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박수홍의 변호인은 "대질 조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날 아버지가 갑자기 '왜 인사를 하지 안하냐'라며 정강이를 걷어찼다. 박수홍 씨가 왜 때리냐고 하니까 '어디 버르장머리 없이 흉기로 XX하겠다'라고 했다. 예전에 망치를 들고 위협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화가 나시면 폭행을 하셨다고 한다. 트라우마가 있어서 방검복 착용하고 검찰에 갔다. 친아들 입장에서 받은 정신적 충격은 상상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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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의 법률 대리인은 "형은 박수홍 씨의 인감도장, OTP, 통장 등을 관리하면서 법인에서 정산을 미이행했다. 개인 통장의 금액도 횡령하는 이중 횡령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친형과 형수는 법인 카드로 여성 의류 브랜드에서 수백만원을 썼고 학원비도 결제했다. 또 소속사에서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들이 월급을 받아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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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은 "모든 재산에 대한 가압류를 걸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재판 승소 시 어느정도 회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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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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