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영화평론가 A씨가 개인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계정을 통해 당사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당사의 대표 및 직원들에 대한 인격모독성 게시물을 올리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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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이포엠스튜디오는 현재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 영화평론가 A씨를 마포경찰서에 형사 고소한 상태다.
한편 8월 3일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은 개봉 전 역바이럴 논란에 휩싸였다. 역바이럴은 의도적으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바이럴 마케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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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는 "그 과정을 통해 사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한 세력이 영화에 대한 악의적 평가를 주류 여론으로 조성하고자 일부 게시글을 특정한 방식으로 확산 및 재생산해 온 정황들을 발견하였습니다"고 설명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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