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소현은 옥탑방 멤버들 중 이상형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그녀는 김종국을 지목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녀는 “술ㆍ담배를 안 하고 건강한 사람이 이상형이다”, “술ㆍ담배 안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지만 많이 없더라. 운동 잘하는 사람도 좋다”라고 말해 뜻밖의 설렘을 유발했다. 이에 김종국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알게 된 박소현의 깜짝 고백에 당황해하면서도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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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다라박은 K-POP 여가수 중 재산 순위가 아이유와 이효리에 이어 3위라는 기사에 대한 진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제가 300억이 있다고 기사가 났더라. 주변에서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는데 실제로는 300억이 없어서 속상했다”, “생각해보면 300억 정도 벌었을 것 같다. 쇼핑 안 했으면 부동산 구매할 수 있었을 것 같다”라며 ‘300억 보유설’ 해명에 나섰다.
이어 산다라박은 평소 신발을 수집해 운동화를 1,000켤레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그녀는 “가장 비싼 신발은 2,000만 원 정도 된다. 정말 가끔 신는데 더러워지는 게 싫어서 집에서 신고 돌아다닌다”라고 말해 남다른 스케일의 ‘운동화 콜렉터’ 면모로 시선을 모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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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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