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84cm 윤후·준수→한국말 까먹은 추사랑…훌쩍 큰 랜선 조카들('이젠날따라와')](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16391.1.jpg)
23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N STORY, tvN 新 예능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전성호 PD,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이동국-이재시 부녀,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출연했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 윤후, 이준수, 이재시, 추사랑이 아빠들을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제는 사춘기가 된 아이들과 이들의 숨겨진 속마음을 비로소 알게 되는 아빠들의 모습을 담을 예정.
![[종합] 184cm 윤후·준수→한국말 까먹은 추사랑…훌쩍 큰 랜선 조카들('이젠날따라와')](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16392.1.jpg)
윤민수는 “윤후가 비연예인이기도 해서 출연에 고민이 많았다. 사춘기 때는 아빠랑 여행을 가고, 대화를 할 기회가 없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없을 거 같더라. 대학교 가기 전까지 3년 밖에 안남았는데 여행을 같이 다니면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특히 “윤후가 운동을 좋아하는데 추성훈 삼촌과 함께 할 수 있다니 좋아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윤후가 컸다고 실감할 때에 대해선 “키가 184cm다. 그래도 제 눈엔 아직 아기다”라고 말했다.
![[종합] 184cm 윤후·준수→한국말 까먹은 추사랑…훌쩍 큰 랜선 조카들('이젠날따라와')](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16395.1.jpg)
이동국은 이 프로그램에서 딸 재시와 함께 출연한다. 이에 이동국은 "예전 재시가 '아빠가 동생들이랑만 촬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까 아빠는 내 옆에 없었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 돌아보니 같이 여행을 떠난 추억이 많이 없더라. 이 계기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으면 끈끈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종합] 184cm 윤후·준수→한국말 까먹은 추사랑…훌쩍 큰 랜선 조카들('이젠날따라와')](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16397.1.jpg)
또 추성훈은 "사랑이가 다시 한국말도 많이 배우고 한국 문화를 배운다면 저는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딸이랑 같이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좋다. 사랑이도 하와이에 간다고 하니까 너무 좋다고 하더라"라며 미소를 지었다.
![[종합] 184cm 윤후·준수→한국말 까먹은 추사랑…훌쩍 큰 랜선 조카들('이젠날따라와')](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16398.1.jpg)
![[종합] 184cm 윤후·준수→한국말 까먹은 추사랑…훌쩍 큰 랜선 조카들('이젠날따라와')](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16401.1.jpg)
한편 ‘이젠 날 따라와’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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