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혼전임신으로 결혼, 낳으니 내 아이 아냐"…'나는 솔로' 역대급 이혼 사유 ('나는 SOLO')](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083487.1.jpg)
지난 31일 방송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0기 솔로남녀의 초고속 러브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4표를 받아 ‘인기녀’가 된 현숙은 "첫인상이 다가 아니니까"라고 겸손해했다. 반면 0표를 받은 정숙은 "속상하다. 이게 소주였으면 좋겠다"라면서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첫인상 선택을 마친 솔로녀들은 이혼 후 주위 반응 때문에 상처받은 속내를 터놓으며 한결 가까워졌다. 두 번 이혼의 아픔을 겪은 영숙은 "요즘 이혼한 사람 많다는데, 많다고 해서 그게 안 아픈 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현숙은 "이혼하기 전 마지막 연애도 결혼 준비를 하다가 파혼을 했다. 파혼, 이혼을 하니까 저한테 문제가 많은 줄 안다"고 털어놨다.
![[종합] "혼전임신으로 결혼, 낳으니 내 아이 아냐"…'나는 솔로' 역대급 이혼 사유 ('나는 SOLO')](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083490.1.jpg)
돌싱남녀는 정숙의 주도하에 푸짐한 첫날 저녁 식사를 즐겼다. 이때 영자는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한 영철과 은근슬쩍 스킨십을 해, "벌써 커플이 된 것 같다"는 주위의 반응을 자아냈다. 이에 영철에게 호감을 보였던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철님이 영자님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상황은 지켜보되, 다른 남자분들과도 얘기해 봐야겠다"고 밝혔다.
각자의 차에 소지품을 챙기러 가던 상철, 정숙은 으쓱한 길목에서 정숙의 주도하에 ‘팔짱 스킨십’을 했다. 급기야 정숙은 상철에게 자신의 팔찌, 목걸이를 채워달라고 요청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철님이 훅 들어왔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종합] "혼전임신으로 결혼, 낳으니 내 아이 아냐"…'나는 솔로' 역대급 이혼 사유 ('나는 SOLO')](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083489.1.jpg)
영식, 옥순은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옥순은 "결혼을 따지자면, 실패다. 이혼은 내가 더 힘들어지려고 한 게 아니라, 더 나은 선택을 위해 한 거다.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식은 "방송에서 교제한다고 했는데 나와서 금방 헤어지는 경우가 가장 불행한 경우라고 생각한다. 신중하게 알아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옥순은 영식과 뜨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사실 저랑은 맞지 않는다. 술 안 먹었을 때, 더 얘기해 보고 싶다"라고 반전 속마음을 드러냈다.
![[종합] "혼전임신으로 결혼, 낳으니 내 아이 아냐"…'나는 솔로' 역대급 이혼 사유 ('나는 SOLO')](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083491.1.jpg)
![[종합] "혼전임신으로 결혼, 낳으니 내 아이 아냐"…'나는 솔로' 역대급 이혼 사유 ('나는 SOLO')](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083492.1.jpg)
이를 듣던 현숙은 "조금만 더 힘내서 같이 이 한 단계를 좀 넘자"고 격려했고, 순자 역시 "여길 나가고 방송이 되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문제와 부딪힐 수도 있다. 지금보다 훨씬 힘들 수 있지만, 그것 또한 우리의 선택"이라고 냉철하게 조언했다.
![[종합] "혼전임신으로 결혼, 낳으니 내 아이 아냐"…'나는 솔로' 역대급 이혼 사유 ('나는 SOLO')](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083493.1.jpg)
![[종합] "혼전임신으로 결혼, 낳으니 내 아이 아냐"…'나는 솔로' 역대급 이혼 사유 ('나는 SOLO')](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083494.1.jpg)
![[종합] "혼전임신으로 결혼, 낳으니 내 아이 아냐"…'나는 솔로' 역대급 이혼 사유 ('나는 SOLO')](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083488.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