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길거리 쓰레기 줍는 충격적 일상('특종세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1023480.1.jpg)
![[종합]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길거리 쓰레기 줍는 충격적 일상('특종세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1023481.1.jpg)
이날 김정민은 길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정민은 논란 후 꾸준히 쓰레기를 줍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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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은 "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와의 스캔들 때문에 문제가 생겼고 방송을 지금까지 쉬게 됐다"고 계기를 털어놨다. "방송을 함께 하던 선배로부터 소개받은 남자친구와 만나는 과정에서 나이 차이가 있다 보니까 결혼 얘기가 오갔는데 성격 차이를 비롯해 여자 문제, 집착하는 부분들 때문에 헤어지는 걸 요구하니 상대 쪽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며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사귀는 과정에 썼던 돈들, 데이트 비용이라든지 사귈 때 처음에 저희 집이 거리가 굉장히 멀어서 가까이에서 지내고 싶다고 했다. 그때 들었던 이사 비용이라든지 몇 달간의 월세, 여행 비용, 선물 등 다 합해서 1억을 달라고 요구를 했다. 당시에 그 금액 자체가 납득이 안돼 거절했다. 그때부터 협박을 했고, 제가 여자 연예인이다보니 그런 부분들로 좀 협박을 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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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재판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거의 바닥을 치게 된 이미지가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합의를 했고, 상대방은 처벌을 받았다. 유죄 판정을 받았다. 저는 무죄로 재판을 다 마무리 짓고 현재까지 이렇게 방송을 거의 중단한 상태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재판에서 전 남자친구가 유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김정민은 5년째 활동을 중단한 채. 김정민은 “하루는 거실에 누워 있는데 뛰어 내리고 싶다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더라. 내 생각이 아니라 그냥 안에서 뭔가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안 좋게 보고 있는 것 같고, 되게 불안한 상태였다”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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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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