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넷째 아이를 원하는 심하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심하은은 최근 부쩍 말문이 트인 쌍둥이 주율이, 태강이의 폭풍 성장을 보고 기특해하면서도 "아기 때 모습이 기억이 안 난다"며 내심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때마침 절친한 동생이 8개월 된 딸과 함께 집에 놀러 오자 심하은은 토실토실한 갓난아이를 품에 안고 “주은이 아기 때가 생생하게 떠오른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동생 모녀가 돌아간 뒤 심하은은 “한 명을 더 낳아야 하나?"라며 넷째를 원하는 마음을 내비쳤고 이에 화들짝 놀란 이천수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일축했다는데.
하지만 아내의 몸 상태와 현실적인 문제로 반대하던 이천수는 심하은의 진심이 담긴 설득에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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