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달기는 올 초 오픈된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가정폭력에 노출된 소년범 서유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정은희(이정은 분)의 아역으로 출연해 첫사랑에 빠진 수줍은 여고생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캐릭터별 극과 극 열연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맥주 광고, 게임 광고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제품군의 광고에서 대세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심달기는 웹 매거진 '2토록 9여운 루키'의 일곱 번째 루키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업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심달기는 2022년에도 다채로운 곳에서 활약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특히 심달기는 오랜만에 영화 '말아'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그는 마라맛 난이도로 오르락내리락하는 팬데믹에 지친 청년 백수 주리 역을 맡아 현시대를 살아가는 MZ 세대의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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