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낚시 초심자 선미와 뱀뱀이 맹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미는 오전부터 5짜 광어 두 마리를 낚았다. 뱀뱀은 연속으로 매퉁이를 낚는 등 지지부진한 성적을 냈다. 그러던 중 뱀뱀은 마침내 5짜 광어를 낚아 초심자의 행운을 제대로 보여줬다.

뱀뱀은 84cm 대광어 덕분에 빅원, 기록 경신, 총무게 1등으로 트리플 배지를 받고 단숨에 황금배지 1위에 올랐다. 이수근은 뱀뱀에게 "고정 멤버 중 한 사람 빼고 들어온다면 누굴 빼고 들어올 거냐?"라고 물었다. 뱀뱀은 고심 끝에 이경규를 콕 집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다음주 '도시어부'에는 이준호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준호와 극 중 할바마마로 인연을 맺은 이덕화의 세대를 초월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전화 한 통에 바로 출연을 결심한 '의리남' 이준호의 낚시 도전기에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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