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진의 '에피파니'는 1억 98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이어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 '글로벌 TOP200'차트 'K-POP'부문에서도 '에피파니'가 1위를 기록하며 최정상 솔로이스트 'JIN'(진)으로서의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진의 '에피파니'무대는 직접 치는 피아노 한 대와 실버 보이스 진의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콘서트 무대를 가득 채우며 곡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는 명장면으로 꼽혀왔다.
진의 '에피파니'는 자기 사랑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와 진실함을 담은 곡으로 깊은 위로와 힐링,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면서 대중들과 매체들의 극찬으로 이어졌다.

해외 음악 매체 밴드왜건(Bandwagon)도 진을 정신 건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러브 마이 셀프(LOVE MYSELF)에 큰 영향을 준 아시아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지목했으며, 영국 매거진 태틀러(TATLER)도 지난해 "BTS의 팬이 아닌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가사 9곡"에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를 선정했다.
최근 발매된 방탄소년단 새 앨범 '프루프'(Proof)에 진의 자작곡 'Moon'과 함께 수록된 '에피파니 진 데모 버전' (Epiphany Jin Demo ver)도 새로운 은빛 파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진은 한 인터뷰에서 '에피파니'에 대해 "원래 제가 쓴 곡을 하려 했다. 제가 쓴 '에피파니'는 조금 더 밝고 여유로운 멜로디였다"라고 밝혀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Weverse)에서도 "에피파니 옛날 버전. 전혀 다른 노래임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여 기대감은 높아졌다
6월 10일 '프루프'앨범 발매 이후 '에피파니 진 데모 버전'은 12일 지니어스 코리아(Genius Korea)가 발표한 K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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