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서 ‘우리가 받는 만큼 드려야 한다’고 말한 지민의 소신을 전하며 ‘우리는 오늘 지민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있다’며 기부 동기를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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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필리핀 남동부를 강타한 슈퍼태풍 '라이(RAI)'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족들을 위해 미국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와 유니세프 미국(UNICEF USA)에 기부했다.
지민의 27번째 생일에는 미국 '아동 학대 방지' 단체와 '세이브더칠드런', 음식, 물, 에너지 및 기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세계자원연구소', 자연 재해 피해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월드 센트럴 키친'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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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0년 필리핀을 강타한 제19호 태풍 '고니'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필리핀’(@SaveChildrenPH)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평소 지민을 축하하는 일에 다양한 기부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온 팬들은 지난해 지민의 10월 13일 생일 한달에만 총 227개의 크고 작은 전세계 기부로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으며, 모범 팬덤의 본보기로 훈훈한 영향력을 꾸준히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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