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배급사 CJ ENM은 '외계+인' 1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
특히 고려 말과 현대 그리고 인간과 외계인의 만남이라는 기발한 설정에서 비롯된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선사한다. 서로 다른 두 시간대에 존재하는 이들이 각자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만나고 연결되는지에 대한 과정은 최동훈 감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과 만나 경쾌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 분)과 외계인에게 쫓기는 형사 문도석(소지섭 분)은 총기 액션부터 맨몸 액션까지 선보이며 이야기에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삼각선의 두 신선 흑설(염정아 분)과 청운(조우진 분), 신검을 차지하려는 가면 속의 인물 자장(김의성 분)은 독보적인 개성으로 극을 풍성히 채우며 올여름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한국 최정상 제작진이 387일간 완성한 상상 초월 볼거리다. 다양한 촬영 장비를 총동원해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포착한 것은 물론, 한국 영화 역사상 두 명의 미술 감독이 함께해 외계인의 언어부터 움직임까지 모든 디테일을 설계하며 전에 없던 세계를 구축해냈다.
한편 '외계+인' 1부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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