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과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예고
데뷔 25년 만 파격 헤어 스타일
망해도 이효리는 이효리?
데뷔 25년 만 파격 헤어 스타일
망해도 이효리는 이효리?

지난 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매니저와 함께 먹방, 만삭 화보 코스 후 누군가와의 만남을 기다렸다.

이효리와 홍현희의 인연은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2013년 SBS '연예대상'에서 개그 코너 '나쁜 기집애' 무대를 함께 꾸몄다. 홍현희는 제이쓴과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 TV'를 통해 "이효리 언니랑 2013년에 같이 컬래버레이션을 했었다. 그때 언니가 나한테 장신구를 하나 선물해줬다"며 "어렸을 때부터 (이효리를) 좋아했기에 행복했다. 그 공연은 나한테 대상이었다"고 고백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만난 사람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였다. 이효리는 이름부터 '핫'한 슈퍼스타다. 그가 입고, 먹으면 다 화제가 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자연스러운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가장 눈에 띈 건 그의 헤어스타일이었다.

이효리의 새 헤어 스타일이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렸다. '뭘 해도 이효리'라는 반응과 '아무리 이효리여도'라는 반응으로 나뉜 것. 최근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에 "동네 미용실 갔다가 망했다"고 남기기도.
이효리는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한 뒤 극과 극 반응에 대해 예상을 했던 걸까. 헤어스타일 하나 바뀐 이효리의 파급력은 대단했다. 온갖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효리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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