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종민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낚시터로 이동하던 중 딘딘은 22년째 코요태로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김종민, 신지를 보며 "혼성그룹은 신기하다. 술도 마실거 아니냐"며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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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우리와 비슷한 게 김종민은 나한테 죽빵 맞은 적이 있다"며 "기분 좋게 마셨는데 그만하라고 하는데 계속 깐족거리니까 나도 모르게 풀스윙으로 때렸더라"고 밝혔다.
이후 신지는 김종민에게 김밥을 먹여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딘딘은 "이런 모습이 있는데 어떻게 썸, 설렘이 없나. 종민이 형이 소개해 준 적 있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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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은 여자친구와 조현영을 같이 본 적 있다고 말했고, "그거 때문에 내가 여자친구한테 털렸다. 조현영이 활동할 때니까 시간 났을 때 봤다"라며 말했다.


신지는 "종민이 오빠는 여자친구를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데 다 걸려. 아닌 척하고 전화를 한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나만 그런 거 같지? 난 아기인 줄 알았다. 존댓말하고"라며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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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은 마음에 드는 소품 2개 137만 원어치를 구매해 집으로 돌아갔고 아내는 "금색 이제 지겨워"라며 환불하라고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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