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제주에 카페 차려…SNS에 인증사진 화제
평소 커피 마니아로 유명, 이효리와 카페 데이트로 즐겨
박한별, 빽가 이인 연예인 운영 제주 카페…새 핫플 예감
평소 커피 마니아로 유명, 이효리와 카페 데이트로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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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상순이 제주도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차렸다는 글들과 함께 인증사진들이 올라왔다. 방문자들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프라이빗한 느낌의 카페를 열었고, 내부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MD를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고.

이외에도 "이상순이 직접 음료를 제조해주기도 한다. 오픈 첫날이라 지인분들, 제작진분들도 오셔서 축하받느라 정신이 없더라. 그런데도 한분 한분 친절하게 대해줬다", "동네에 이상순, 이효리가 나타나서 곧 핫플이 될 것 같은 느낌" 등의 후기가 이어졌다. 카페 방문 인증 영수증 대표자란에는 '이상순' 이름이 적혀 있었다.

배우 박한별, 그룹 코요태 출신 빽가 역시 제주에 카페를 차려 '초대박'을 터트렸다. 빽가는 지난 5월 갤러리 겸 카페를 오픈했다가 매일 끊이지 않는 고객들 덕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2019년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 횡령과 성매매처벌법 위반으로 기소돼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자 가족들과 제주로 이주했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그가 선택한 것은 카페 오픈.
지난 4월 개업 1주년을 맞은 박한별은 커피숍 공식 SNS에 "드디어 오늘 오픈한 지 딱 1년째 되는 날이다.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제일은 제주 핫플이 됐다는 거다. 너무 감사할 일"이라며 핫플임을 인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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