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탈락·하차 위기→1위"…브레이브걸스 또 일냈다 ('퀸덤2')](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30132618.1.png)
지난 26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걸그룹들의 3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경연을 앞두고 연습실에 모였다. 앞선 1, 2차 경연 모두 꼴찌였던 브레이브걸스는 3차마저 꼴찌를 한다면 탈락하게 될 위기에 모여있었다.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고 소통했다. 브레이브걸스는 "3차 경연이 진짜 마지막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무대다. 우리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무대 위에서 하고 내려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3차 경연의 주제는 '판타스틱 퀸덤'. 브레이브걸스는 팬들의 추천곡 중 하나인 '레드썬'을 선곡했다. 유나는 "팬들이랑 우리는 '레드썬'이라는 노래가 우리의 이야기가 담겨있다는 걸 아는데 관객들에게는 우리의 이야기인 걸 알려드려야 하지 않나.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거"라고 밝혔다.
유정은 "영상은 어떠냐. 유나가 우리 잘 되기 전에 '뭘 해야 좋을까요' 물어본 영상이 있지 않나.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무대니까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민영은 "저희가 직접 겪었던 이야기를 그대로 담은 거기 때문에 브레이브걸스가 겪은 이야기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종합] "탈락·하차 위기→1위"…브레이브걸스 또 일냈다 ('퀸덤2')](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30132620.1.png)
![[종합] "탈락·하차 위기→1위"…브레이브걸스 또 일냈다 ('퀸덤2')](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30132619.1.png)
이 영상을 시작으로 브레이브걸스의 어려웠던 활동들이 지나갔다. 영상이 끝나자 유나가 '유리구두'를 들고 무대 중앙으로 향했고, 무대가 시작됐다.
![[종합] "탈락·하차 위기→1위"…브레이브걸스 또 일냈다 ('퀸덤2')](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30132617.1.png)
민영의 파워풀한 보컬이 이어졌고 브레이브걸스의 퍼포먼스가 계속 됐다. 무대 중간 유리구두를 신은 멤버들. 그리고 은지가 다시 튼 영상은 역주행의 기적을 이뤄낸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이었다. 멤버들은 가시밭길 이후 꽃길을 걷는 브레이브스토리를 완벽하게 녹여냈다.
![[종합] "탈락·하차 위기→1위"…브레이브걸스 또 일냈다 ('퀸덤2')](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30132616.1.png)
![[종합] "탈락·하차 위기→1위"…브레이브걸스 또 일냈다 ('퀸덤2')](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30132615.1.png)
브레이브걸스는 3차 경연 최종 1위에 올랐다. 탈락 위기에서 1위로 기적을 만들어낸 브레이브걸스. 반전은 또 하나 있었다. 고정 1위었던 효린이 4위로 떨어진 것. 효린은 브레이브걸스의 1위를 축하해주면서도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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