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경구는 "저에게 인기상 투표를 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심사위원 선생님 감사합니다. 영화 전체를 짊어졌던 이선균 배우, 제일 먼저 생각나고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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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는 "마지막으로 영화 '송어'를 촬영할 때 저를 잡아 주시고 세심하게 가르쳐 주셨던 강수연 선배님의 쾌유를 빕니다"고 전했다.
한편 설경구가 출연한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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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화 '자산어보'로 5관왕을 기록한 설경구. 그는 '킹메이커', 넷플릭스 '야차',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등 세 편의 영화로 관객과 만났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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