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8일 세계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트위터 공식 계정은 라스베이거스의 또 다른 애칭인 'Sin City'를 진의 이름을 넣어 'Jin City'로 바꾸는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환상적인 목소리, 귀공자같은 외모, 능력 있는 배우로서의 카리스마, 그리고 빛나는 아우라는 콘서트의 관객들의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듭니다"라고 전하며 슈퍼스타 진의 특별한 영향력을 언급했다.

진은 손가락 부상으로 깁스로 한 채로 강렬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과 독보적 무대 장악력으로 모두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이어 단단한 고음과 고혹적 중저음의 완벽한 실버보이스 보컬 킹의 환상적 무대는 전율을 일으키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올케이팝은 "사람들이 진에게 완전히 사랑에 빠진 상태로 콘서트장을 떠나는 건 이미 하나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몇 천명의 사람들이 진의 보컬이 천상의 경험이었으며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트윗을 올리고 있습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라스베이거스 공식 관광계정은 "라스베이거스는 단지 우리가 진만큼 밝게 빛나길 바랍니다"라는 글로 진과 함께 즐거운 축제를 만끽할 열정적인 기대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트립어드바이저도 "자동차로 오시든 에어플레인 pt. 2로 오시든 여러분의 '진 시티(Jin City)' 도착이 버터처럼 순조롭길 바랍니다"라며 설렘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은빛 파워 진의 'Jin City'에서 보여준 눈부신 빛남에 올케이팝은 "팬들은 '어디에서든 진의 팬들을 볼수 있었다'다고 말합니다! 정말 진 시티네요!"라며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성에 대해 감탄했다.
진은 현지시간 15일과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의 3·4일 차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Jin City’는 앞으로 있을 공연에서 진이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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