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 역 이세희 인터뷰

'신사와 아가씨' OST이자 가수 임영웅의 첫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가 화제를 모았다.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한 이문세의 발라드 '사랑은 늘 도망가'는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임영웅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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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사랑은 늘 도망가'가 드라마에 삽입돼 몰입도를 높였다. 상황과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며 눈물샘을 자극하거나 진한 여운과 감동을 더 했다는 등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관심과 폭발적인 반응 속 일찌감치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이세희는 "단단이와 이영국이 만났다가 헤어졌다가를 반복했는데 마음이 아팠다.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기 때문에 '잘 지켜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헤어지는 와중에도 자기애가 강한 단단이는 확신이 있었다. 결국 단단이는 '회장님은 나 좋아하니까 밀어내는 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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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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