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아들들은 상민의 이사를 축하하기 위해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집들이 선물들을 언박싱하던 상민은 이내, ‘리치 막내’ 최시원의 초고가 선물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아들들 사이에서는 때아닌 ‘최시원 쟁탈전’이 펼쳐져 지켜보던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떠들썩한 분위기도 잠시, 상민의 거실 한 구석에서 발견된 심상치 않은 금고에 시선이 집중됐다. “현찰과 금괴가 떼로 쌓여있다”는 의혹이 빗발치자 쭈뼛대던 상민은 결국 금고를 오픈했다고. 그 안에서 예상치 못한 물건들이 나오자 스튜디오에서는 ‘짠내 폭발’ 탄식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2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한편, 이상민은 최근 월 200만 원에 테라스가 딸린 2층 주택으로 이사했다. 예능 '돌싱포맨'에서 자신의 빚이 9억에서 16억 4000만 원으로 불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