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훈은 임신한 후배 이수지를 위해 카피정 능력을 십분 발휘, 특별한 보양식을 만든다. 이와 함께 삼 형제 아빠다운 정상훈의 '놀라운 육아 고수' 면모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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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은 이수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임신 축하와 함께 무엇이 먹고 싶은지 묻자 이수지는 얼큰한 음식이라고 답했다. 이에 정상훈은 전라도 광주 유명 맛집의 오리탕을 직접 카피해 만들기로 했다. 이 오리탕은 들깨즙의 풍미가 일품인 메뉴. 보통 간편하게 조리하고자 들깻가루를 넣지만, 정상훈은 임신한 후배 이수지가 먹을 음식인 만큼 직접 정성을 다해 들깨즙을 짰다.
정상훈의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정상훈은 밥도둑 2종 반찬 들기름 묵은지 무침과 된장 무장아찌를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육아 관련 서적과 용품들도 꼼꼼하게 챙겼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정상훈이 직접 집필한 육아 서적이었다. 정상훈은 남자 연예인 최초로 육아 서적을 집필했을 정도로, 찐 육아 고수였던 것. 이 과정에서 삼 형제의 이름과도 관련된 특별 에피소드도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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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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