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서하얀, '동상이몽2' 합류
임창정 "재혼 아내, 아들 5명 독박 육아, 집안일도 다 해"
육아는 뒷전, 침대서 핸드폰만…임창정 관찰 예능에 쏟아지는 우려
임창정 "재혼 아내, 아들 5명 독박 육아, 집안일도 다 해"
육아는 뒷전, 침대서 핸드폰만…임창정 관찰 예능에 쏟아지는 우려

임창정과 아내 서하얀은 올해 6년 차 부부다. 임창정은 2013년 전부인 프로골퍼 김현주와 이혼 후 4년 만인 2017년 비연예인 서하얀과 재혼했다. 임창정은 이혼한 부인과의 사이에 세 아들을 두고 있고, 재혼한 아내 사이에 두 아들이 있다. 17살 첫째 아들과 4살 막내아들의 나이 차는 13년 터울이다.

그러면서 자신은 집안일도 해본 적이 없고, 이사도 아내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다 했다며 "대단하다"라고 자랑했다. 아내 생일조차 잊어버리고 지인과 골프 치러 갔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그러나 임창정의 이러한 고백은 자신이 얼마나 가정에 무심하고 아내의 독박 육아를 당연하게 여기는 남편인지 여실히 드러내는 꼴이 됐다.

반면 임창정은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하는 느긋한 모습을 보였고, 아이의 등원 준비를 도와달라는 아내의 요청에도 "내가? 뭘 어떻게"라며 반문하는 모습으로 답답함을 유발했다.
임창정은 17년을 아이를 키워왔음에도 육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초보 아빠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게 보일 리 만무하다. 모든 남편이 돈을 번다고 육아와 집안일에 손을 놓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을 '꼴찌 남편'이라고 칭한 임창정.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하는 그에게 관찰 예능은 독이 될까, 득이 될까. 오는 28일 방송을 통해 드러낼 임창정의 모습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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