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무료 간이 검사를 통해 자신의 MBTI를 예측, E(외향형)과 I(내향형)로 팀을 나눈 출연진들은 MBTI 유형이 바뀐 사람이 있다는 있다는 말을 듣고 토론을 통해 서로의 성격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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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역시 집에서 우울한 감정을 해소한다고. 그는 "우울한 기분을 떨쳐내기 위해 사람들을 모으는 것도 민폐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형은 항상 잘 되니까 우울할 게 없지 않냐"고 반박했고, 이미주 역시 "우울해도 통장 잔고를 보면 행복하잖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번호를 물어보는 것도 조심스럽다고. 그는 "나는 웬만하면 연락처를 안 물어본다. 이 사람이 나한테 주고 싶지 않은데 내가 괜히 달라고 해서 주는 걸 수도 있잖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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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인의 MBTI를 잘못 알고 있는 두 사람은 I팀의 이선빈과 조나단으로 판명났다. ISFJ인줄 알았던 이선빈은 ESFP였고, ISFP인줄 알았던 조나단은 ESTP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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