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한예슬은 "내 인생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바로 내가 사랑을 시작했다는 거다. 너무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이쁜이들(팬)나의 남친을 소개해 주지 않고 그냥 나를 보여준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같아서 내 남자친구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예슬은 10살 연하 류성재와의 열애를 공개적으로 알린 바 있다.

몰카에 대한 남친의 반응 예측도 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가)엄청 쑥스러움을 타는데 그 표현을 잘 못한다. 식은땀을 흘리는 스타일이라 당황스럽고 쑥스러워서 땀을 흘릴 것 같고 얼굴이 굳을 것 같다. 또 침착한 척을 할 것 같다. 자신의 그런 쑥스러움을 들키는 걸 싫어서 해서"라고 예상했다.
데이트 전 한예슬은 염색에 나섰다. 한예슬이 선택한 컬러는 태양의 여신 같은 오렌지 컬러. 그는 "태양과 같은 기운을 받고 싶고 호랑이의 해라 호랑이의 색깔을 선택했다. 열정. 이 컬러를 하면 불타오르는 열정, 라이프가 넘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을 안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광고도 하고 사업도 하고 일상적인 여러가지 일들을 하고 있다"고 근황도 알렸다.


한예슬과 남자친구는 서로를 보다 자연스럽게 입을 맞췄고, 남자친구는 한예슬의 뺨에 뽀뽀 세례를 퍼부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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