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소개된 곳은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힐링에 진심인 집’이었다. 먼저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잔디마당에는 원두막이 눈길을 끌었다. 고급스런 거실의 통창으로 내 집 앞마당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다이닝룸과 주방은 각각 슬라이딩 중문으로 공간이 분리됐다. 2층에는 넓은 방은 기본, 찜질방까지 있었으며, 뒷마당에는 빔 프로젝터가 설치된 노천탕까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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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또한 양세형이 "L타워에 있는 커뮤니티 식당이 예술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계란 하나에 9000원이라고 하더라"고 하자 김숙은 "얼마 전에 지인 덕분에 그곳에 간 적이 있는데 내가 계산을 하려고 했더니 입주민만 계산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청라 리조트 주택’을 소개했다.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외관의 주택으로 우드톤의 차고와 벚나무가 있는 잔디마당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부신 거실은 빛 설계로 채광이 가득했으며, 11자 주방 역시 앞마당의 벚나무를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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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용인시 수지구의 ‘수지 세대 분리 아파트’를 소개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세대분리에 성공한 집으로 평범한 아파트 현관문을 열면 길고 넓은 전실과 현관이 등장했다. 간접조명과 매입등으로 따스함을 강조한 거실은 벽 전체를 수납장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거실을 중심으로 위치한 히든 도어가 좌측과 우측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있었다. 또 5개의 발코니는 각각 홈짐, 놀이공간, 서재, 부모님의 휴식공간, 보조주방으로 세대별 맞춤공간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설 특집 ‘구해줘 홈즈’는 오는 2월 2일 수요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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