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불암, 특별한 '불후' 오프닝…후원해준 남승민과 뭉클한 재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1/BF.28741944.1.jpg)
![[종합] 최불암, 특별한 '불후' 오프닝…후원해준 남승민과 뭉클한 재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1/BF.28741943.1.jpg)
지난 29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국민 배우 최불암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경연자로 이치현&최성수, 남상일&안예은, 정동하, 알리, 황치열, 정다경, 원어스, 카디, 남승민이 출연했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기 전 최불암의 특별한 오프닝 무대가 펼쳐졌다. 최불암은 '신사와 아가씨'에서 극중 지현우의 첫째 딸 재니로 출연중인 아역 배우 최명빈과 함께 '아빠의 말씀'을 불렀다.
최불암은 "'불후의 명곡'은 저 같은 사람에게는 살아온 여정을 노래와 함께 추억해보는 시간이 되고 젊은이들에게는 하면 된다는 용기를 전달해주기도 하고, 명빈이처럼 어린 친구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무대가 된다"고 말했다.
![[종합] 최불암, 특별한 '불후' 오프닝…후원해준 남승민과 뭉클한 재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1/BF.28741942.1.jpg)
![[종합] 최불암, 특별한 '불후' 오프닝…후원해준 남승민과 뭉클한 재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1/BF.28741941.1.jpg)
![[종합] 최불암, 특별한 '불후' 오프닝…후원해준 남승민과 뭉클한 재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1/BF.28741940.1.jpg)
황치열이 남승민을 이기고 2승을 챙긴 가운데, 정다경이 네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정다경은 곽순옥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선곡했고, 무용으로 애절한 감정을 표현했다. 정다경은 노래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눈물을 쏟아 여운을 남겼다. 황치열과 정다경의 대결의 승자는 황치열이었다.
![[종합] 최불암, 특별한 '불후' 오프닝…후원해준 남승민과 뭉클한 재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1/BF.28741938.1.jpg)
![[종합] 최불암, 특별한 '불후' 오프닝…후원해준 남승민과 뭉클한 재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1/BF.28741939.1.jpg)
특히 퍼포먼스에 최불암 시리즈, 수사반장 등 최불암을 떠올리게 하는 코드를 재치있게 녹여냈고 역동적인 댄스까지 보여주며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무엇보다 최불암을 자리에서 일어나 덩실덩실 춤추게 만들며 설 연휴에 제격인 흥겨운 무대를 탄생시켰다.
최불암은 "'범 내려온다'라는 노래처럼 2022년에는 우리나라에 범기운이 내려와서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추천한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저절로 일어나서 춤을 췄는데 꿈을 꾼 것 같다"고 극찬했다. 반전 퍼포먼스와 흥폭발 퍼포먼스의 대결에서 원어스가 황치열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고 1승을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