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빚 갚고 부모님 집 해드려"
"20대부터 10만원씩 적금"
3MC "20년이면 2400만원인데..."
"20대부터 10만원씩 적금"
3MC "20년이면 2400만원인데..."

이날 황보는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며 "더 열심히 할 수도 있지만 워라밸을 맞추고 있다. 돈은 어렸을 때 많이 모아서 빚도 갚고 부모님 집도 해드렸다. 이제는 나를 위해 살고 싶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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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는 "안 할 걸 하는 거다. 나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마음에 지난해부터 스스로를 위해 쓰기 시작했다. 그전엔 안 썼다"라고 항변하지만, 김숙이 "황보 집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 모든 방에 옷과 신발이 있었다"라고 폭로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에 황보는 "이사하면서 방 한 칸이 없어져서 그런 거다. 2년 전에 플리마켓을 열어서 싹 정리했다. 1000만원 정도를 벌었다"라고 해명하고, 이를 들은 김숙이 "그건 1억원치 정도를 가져왔다는 거 아니냐. 나를 위해서 뭘 안 썼다는 것이냐"라고 일침해 황보를 반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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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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