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전소민은 ‘희수’에서 딸을 잃은 엄마 황주은으로 분해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주며 극을 몰입감 있게 이끌었다. 그는 딸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주은의 허망함을 처절한 눈물에 담아내는가 하면, 남편 고태훈(박성훈 분)을 위협하는 모습으로 서늘한 공포감까지 조성하기도. 이렇듯 인물의 다이내믹한 감정 변주를 실감나게 표현한 전소민은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스페셜 TV시네마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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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전소민은 ‘희수’와 ‘쇼윈도’를 통해 극과 극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시켰다. 그는 표정과 눈빛, 말투는 물론, 목소리 톤과 아우라까지 다채롭게 구사해 내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차기작 JTBC 새 드라마 ‘클리닝업’에서 보여줄 전소민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전소민은 차기작 JTBC 새 드라마 ‘클리닝업’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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