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 넘치는 심리전
모자 눌린 자국 발견
약점 '할머니' 언급
모자 눌린 자국 발견
약점 '할머니' 언급

송하영은 여자의 집 문을 열려다 미수로 잡힌 한 남자 조강무(오승훈 분)를 수상하게 여겼고 "모자 썼다가 눌린 자국인데 모자 어디있냐. 키는 몇이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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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은 "그동안 얼마나 훔쳤는지, 훔친 물건을 얼마나 어떻게 썼는지 적어"라며 그에게 약점인 할머니를 일부러 언급, "할머니도 그렇게 생각하실까?"라고 말해 그를 흔들리게 했다.
송하영은 조강무를 지그시 쳐다보고 "강무야. 옷은 왜 그랬어"라며 반말로 질문을 내던졌다. 조강무는 "그 놈이 하던 짓이었다. 아빠. 매일 당하고만 있는게 짜증이 났다"라고 모두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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