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재혼을 선언하고 이창수, 김은영 커플이 이별했음을 알렸다.
이날 이다은은 "윤남기와 잘 만나고 있다"며 현재 진행형 커플이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지난주 금요일이 100일이었다. 100일 때 특별한 건 못했다. 밖에 돌아다니질 못 해서"라고 밝혀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의 부모님 모두 만남을 응원한다고. 이다은은 "엄마가 (윤남기를) 좋아하는 거 같다. 자녀 공개할 때 너무 잘생겼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윤남기 역시 "방송을 보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보내준다"고 말했다.

이창수는 "저희는 기복이 심하지 않냐. 좋을 때는 좋고, 전쟁 같은 사랑을 했다. 근데 승리하지 못하고 잠깐 휴전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덕연과 유소민 역시 친한 누나 동생 사이가 됐다고 했다. 유소민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 연락도 잘 한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만남을 이어가지 않겠다고 밝힌 이덕연이 밉지 않냐며 "한 대 때리지 그랬냐"고 농담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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