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MC 장도연, 도경완과 알베르토가 2022년 새해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안드레아스, 디미트리, 케빈은 2022년 맞이를 위해 뭉쳤다. 세 사람은 함께 도자기 공예에 나섰다.
안드레아스는 "올해 2022년이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목표를 세우니까 친구한테 물어봐서 뭘 하고 싶은지 알아보고 슬기로운 신년 생활을 할 수 있게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알베르토는 "새해 계획을 세우는 건 전 세계적인 공통점"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이에 도경완은 "무슨 계획을 세웠느냐"고 묻자 알베르토는 "올해는 골프 실력을 높이려고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새해 계획에 대해 "저희 일이 어느 정도 보이는 일이 아니지 않나.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고 들쭉날쭉이 너무 심하니까 올해는 무탈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올해 결혼한 지 10년차다. 벌써 10년이 됐는데 9년 동안 아이만 키운 것 같다"며 "올해는 '백 투 더 퓨처'라고 다시 아내에게 집중하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되면 여행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의 신년 계획 베스트3를 공개했다. 그는 "1위는 스마트폰 덜 사용하기다. 2위는 필요 없는 것을 버리는 것, 3위는 친환경적으로 살기"라고 설명했다.
이에 도경완은 "뭔가 다르다. 우리는 직장을 구하고 돈을 불리고 이런 데 목적이 있는데 이탈리아는 우리와 사뭇 다르다.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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