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굴욕적인 일상을 공유했다.
김지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 남겼길래. 맛없냐고 물었더니 이런 신박한 대답을 하다니.. 응.. 여러모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혜가 밥을 먹기 위해 준비한 반찬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지혜가 언급한 김치 볶음은 전혀 손을 대지 않은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지혜는 "아놔. 짠지 단지 싱거운지 뭔 말을 해줘야지. 여러모로? 이건 정말 굴욕적이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혜는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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