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열애
"3개월 전부터 교제 시작"
스캔들 시기와 맞물려
묵묵히 버팀목된 연인
"3개월 전부터 교제 시작"
스캔들 시기와 맞물려
묵묵히 버팀목된 연인

두 사람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JTBC는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계기로 친분이 생겼고 이후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다가 올 초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며 "취미 생활로 골프를 함께 즐기고 있고, 열애 사실을 굳이 숨기지 않으며, 지인들도 모두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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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대경일보는 손담비가 '가짜 수산업자' 김 씨에게서 고가의 물건을 선물받은 뒤 정려원을 소개시켜줬다고 보도했다. 이후 정려원은 김 씨로부터 고가의 차를 선물받았으며, 자택에서 단 둘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김 씨가 손담비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자동차, 명품 등을 선물한 리스트도 공개됐다.

소속사의 해명 이후 두 사람은 SNS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특히 손담비는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39번째 생일을 맞은 근황을 공개하며 해당 논란을 겪었던 심경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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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의 빠른 복귀가 가능했던 건 그가 힘든 시기를 버텨낼 수 있도록 버팀목이 돼준 연인 이규혁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게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힌 시점은 '가짜 수산업자' 스캔들이 터진 시기와 맞물린다. 5살 연상인 이규혁은 연인 손담비의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며 사랑을 키워온 셈이다.
손담비는 2007년 데뷔곡 '크라이 아이'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현재는 IHQ 예능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MC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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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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