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자만이 아닌 문제 해결 능력을 높여주는 자존감 높이기 방법. 뜻밖의 시련이나 역경과 삶의 무게를 짊어질 아이들을 어렸을 때부터 면역력을 키워 나갈 수 있게 해주는 책. 살포시 추천해 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지현은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우왕좌왕하는 하루하루도 축복인 것 같다. 부족한 엄마에게 찾아와줘서 나를 엄마로 살게 해주고 또 나를 열심히 살게 만들어 주는 아이들. 현실은 늘 지지고 볶지만 이 삶 속에서 이미 효도 다 받았다 생각한다. 존재만으로 바랄 게 뭐 있겠나.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아이들과 신나게 놀러 다니고 싶다. 아이들 셋도, 넷도, 다섯도 키우는데 저는 둘 키우면서 늘 허덕인다. 세상의 모든 엄마, 진심으로 존경한다"라고 했다.
이지현은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 현재 슬하에 9살 딸과 7살 아들을 두고 있으며 JTBC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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