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석은 A씨를 대리해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강용석은 "증거가 확실하다. 구체적 증거는 아직 밝힐 수 없다"며 "수사가 개시되면 피해 여성이 직접 출석해 진술하고, 여러 증거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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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김건모가 날 성폭행할 때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 티셔츠를 방송에서 입고 나올 때마다 고통스럽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김건모는 CCTV 영상까지 증거로 제출하며 "배트맨 티셔츠를 입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TEN피플] 김건모, 2년 만에 성폭행 무혐의…복귀 가능성은?](https://img.tenasia.co.kr/photo/202111/BF.28106474.1.jpg)
지난 18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쳐 불기소 처분(혐의없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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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는 지난해부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데뷔 25주년 콘서트를 계획했던 김건모는 고소 이슈 이후 콘서트를 취소했다. 김건모의 이슈로 아내인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피해를 입었다.
![[TEN피플] 김건모, 2년 만에 성폭행 무혐의…복귀 가능성은?](https://img.tenasia.co.kr/photo/202111/BF.28106473.1.jpg)
김건모는 2년 만에 성폭행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이슈 전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던 김건모이기에 그가 방송과 무대로 복귀할지가 관심사. 하지만 피해자 측이 김건모에 대한 처분에 불만을 제기한 만큼 당분간 김건모를 방송에서 보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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