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세쌍둥이 중 둘째 응급 수술 "세균 감염으로 고름 뺐다" [TEN★]](https://img.tenasia.co.kr/photo/202111/BF.28055548.1.jpg)
황신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둘째 아준 군의 사진과 함께 "우리 둘째 아준이는 지금 응급실에 있어요"라는 글을 올려 랜선 이모-삼촌을 걱정시켰다.
황신영은 "아준이가 빼빼로데이 때부터 '자 손들어 보세요~~'해도 첫째 아서랑 셋째 아영이는 손을 자유자재로 잘 드는데 아준이 혼자만 손을 번쩍 들지 않고 살짝 들거나 가만히 있거나 표정이 좀 시무룩해 있어서 '어디가 안 좋은가? 왜 아준이만 손을 번쩍 안 들지?' 하며 계속 말 걸어줬는데 이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한쪽 팔에 힘이 없는 것 같아서 급히 응급실에 갔더니 어깨 쪽에 신생아 BCG 예방접종 맞았던 부분에 세균 감염 침투? 어깨 안에 고름이 찼다고 한다. 목욕할 때 감염됐나. 화농성 관절염으로 지금 고름 빼는 수술 들어간다고 어젯밤부터 금식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신영, 세쌍둥이 중 둘째 응급 수술 "세균 감염으로 고름 뺐다" [TEN★]](https://img.tenasia.co.kr/photo/202111/BF.28055549.1.jpg)
황신영은 아준 군의 입원과 수술 상황을 공유하며 "우리 아준이 어깨 고름 빼는 수술 화이팅" "아빠가 옆에 있으니 걱정마. 곧 수술 들어가니 조금만 힘내자" "우리 아준이 많이 부었네. 수술 아주 잘 끝났으니 이제 맘마 먹자"라고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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