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태진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관계를 인정하기 전 진행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제작발표회 당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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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은 당시 '이 영화가 홍상수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라던데 맞느냐'는 자신의 질문에 김민희가 눈에 띄게 당황했다고 밝히며 "저는 아무 의도 없이 드린 질문이라 김민희 씨 반응이 이해가 안됐는데 나중에 두 분이 관계를 인정하고나서 모든 상황이 퍼즐처럼 맞춰지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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