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키'는 MCU 최고의 빌런이자 인기 캐릭터인 로키의 모든 것을 담아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메인 포스터는 로키(톰 히들스턴)를 중심으로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시간 변동 관리국 TVA 최고의 수사관 모비우스(오웬 윌슨)부터 재판장 라보나(구구 바샤-로), 엘리트 전사 헌터 B15(운미 모사쿠), 설명 요정 미스 미닛까지 각각의 개성으로 중무장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들이 로키와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탈출에 성공한 로키가 세상의 시간을 어지럽힌 죄로 TVA에 체포된 후, 살기 위해 또 다른 시간 속 로키를 잡아야 하는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로키'는 2011년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10여년동안 마블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로키 캐릭터를 완성시켜 온 톰 히들스턴이 다시 주연을 맡아 더욱 입체적이고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담아낸 작품이다. 여기에 '미드나잇 인 파리', '원더', '프렌치 디스패치'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 적인 연기를 펼친 오웬 윌슨이 로키와 함께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모비우스 역을 맡아 환상의 케미를 선사한다.
'로키'는 오는 11월 12일 디즈니+를 통해 총 6개의 시리즈가 동시에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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