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돌싱 2년 차 돌싱 배수진은 8년 차 돌싱 엄마와 함께 4살 아들 등원 준비를 시작했다. 배수진은 아들의 밥을 먹이면서 배동성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안현주는 어색한 듯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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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배수진은 “그런데 왜 엄마는 아빠랑 안 편해?”라고 질문했고, 안현주는 당황하며 "아빠는 지금 다른 가정이 있으니까 친해지면 안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배수진은 어머니의 이상형을 물었고, 안현주는 “젊었을 때는 얼굴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수진은 “배동성!”이라고 아버지를 언급했고, 안현주는 “잘생겼지. 인정하지. 입담도 좋고 잘생겼고 했는데 그게 다가 아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인물 보고 뽑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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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은 “지금 이대로도 너무 좋다. 행복하다”며 “이혼을 하니까 쌓여있던 고민이 없어졌다. 피부도 좋아졌다”고 홀가분해진 마음을 드러냈다.
웨딩사진에 대해 묻자 안현주는 “전 남편 얼굴만 오렸다. 딸 수진이는 혼자 찍은 웨딩사진은 놔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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