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데뷔 이래 가장 파격 변신
충격적 삼각관계의 시작
눈길 끄는 강렬한 존재감
충격적 삼각관계의 시작
눈길 끄는 강렬한 존재감

그중 전소민의 연기 변신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전소민은 극 중 한선주(송윤아 분)의 남편인 신명섭(이성재 분)을 차지하려 하면서, 또 한선주와 친구가 되는 인물 윤미라를 연기한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충격적인 삼각관계, 이를 탄생시킨 장본인인 셈이다. 이는 전소민의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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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물 소개를 읽으며 상상하는 윤미라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하얗고 말간 전소민의 얼굴과 소녀스러운 스타일링은 순수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러한 이미지는 다른 여자의 남편을 뺏고, 그 여자에게도 접근하는 윤미라의 발칙한 행동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와 함께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쓸쓸함이 윤미라라는 인물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이토록 위태로워 보이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또한 어딘가를 빤히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은 이 시선 끝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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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여왕의 집'은 오는 29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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