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황신영이 세 쌍둥이 육아 꿀팁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3일 자신의 SNS에 “아기들 울음 그치게 하는 방법 찾았다”라며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울고 있는 세 쌍둥이의 울음을 단숨에 그치게 만든 황신영의 육아 꿀팁이 담겼다. 그는 마치 불경을 외우듯 “음. 아.”하는 소리로 순식간에 아이들을 달랬다. 소 울음소리 같기도 한 황신영의 개인기(?)에 곁에 있던 남편은 웃음을 터뜨리며 “사이렌이야 뭐야”라고 한 마디 덧붙였다.

한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7년 결혼 후 4년 만에 인공수정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렸다. 최근 세 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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